[테마주] 해저터널 관련주 – 국토부 예타 조사 대상 선정 기대감
해저터널 관련주 주로 해저터널의 건설과 관련된 종목으로 구성된 테마주로 주로 단기적으로 시세를 분출했던 특징을 보여왔다.
과거 경제성이 크게 떨어진다는 이유로 한중일 해저터널 계획이 백지화된 바 있지만 이후 인천시의 해저터널을 추진되어 왔으며, SK건설의 유라시아 해저터널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다. 또한 남해와 여수를 연결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국토부 예타 조사 대상으로 지정 되면서 부각을 띄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해저터널 주요 흐름
2010년 정부가 한중일 해저터널 검토한다는 소식으로 부각의 양상을 보여왔다. 한일 해저터널 국제 세미나 개최는 물론 생산 유발 효과가 146조원에 달한다면서 큰 관심을 가져왔다. 하지만 한중일 해저터널은 기초연구용역 결과 경제성이 상당히 떨어진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전면 백지화가 되었다.
2011년 인천에서 해저터널 건설 추진으로 인천과 김포 구간을 연결하는 인천북항터널이 있으며, 2012년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재용 대심도 터널을 고려했던 바가 있다. 이후로도 목포와 제주를 연결하는 해저터널 공약이 있었는데, 아직까지도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 보령 대천항과 원산도를 잇는 해저터널이 굴착이 완료되며, 2021년 개통이 될 예정으로 보여지고 있다.
해저터널 관련주
KT서브마린
해저통신/전력케이블 건설 및 유지보수사업, 해상구조물 제작 사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
한국선재
특수도금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뛰어난 해저케이블용 아모링와이어도 생산, 판매하고 있는 철강선재류 제품 전문 생산업체
특수건설
터널관련 쉴드공법과 독일에서 도입한 최신의 장비와 기술력으로 서초전력구, 한강하저터널 등을 시공한 바 있는 철도 및 도로 지하횡단구조물 비개착시공, 대구경 교량기초시공, 쉴드터널 시공과 산업플랜트 제작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초 토목 시공 전문업체
동아지질
터널 굴착(쉴드)과 지반개량 부문(DCM)에 집중한 지하공간 개발 전문 업체
부산산업
한일해저터널 추진시 부산 레미콘 업체의 수혜 전망에 시장에서 부각된 업체
세명전기
전철용 금구류를 한국철도공사 및 지하철 공사 등에 납품. 전차선 설비 국산화 개발을 주도, 초고속전철 설비사업에도 참여했던 기업으로, 한일해저터널 추진시 철도관련 사업으로 인한 수혜 전망에 관련주로 시장에서 부각된 전철선로용 금구류 생산/판매업체
※ 제공하는 자료는 투자에 영향을 주는 재료가 아닌 투자판단에 참고자료로 제공되는 서비스 입니다. 본 블로그의 서비스 이용에 따르는 최종결과 및 책임은 본인에게 있으며 1일·1시·1분·1초라도 쉽게 달라지는 것이 주식시장이라는 점을 유의하시길 바랍니다.